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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서비스 플랫폼 ‘앨리스’ MZ 취향 맞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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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서비스 플랫폼 ‘앨리스’ MZ 취향 맞춰 개편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앨리스’(ALICE)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 테마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롯데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앨리스’(ALICE)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 테마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앨리스’(ALICE)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 테마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로 첫 선을 보였던 ‘앨리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은 레트로(복고) 열풍을 고스란히 담아, ‘나이트 피버’(Night fever) 테마로 탈바꿈했다.
‘밤의 열기 속으로’라는 의미인 ‘나이트 피버’ 테마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에 기반한 롯데손해보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담겨있다.

‘앨리스’ 내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 등 6가지 카테고리마다 가상의 모델 이미지와 도시 야경을 느낄 수 있는 배경을 넣고,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까지 더해 기술적·심미적 차별화를 추구했다.
‘앨리스는’ 최소 1000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험 서비스를 쉽게 가입할 수 있어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콘서트·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덕밍아웃 보험’을 비롯해 사고 걱정 없이 캠핑을 다녀올 수 있는 ‘캠핑차박보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MZ 세대 등 미래 고객의 일상 속에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 간병비 등 의료비 걱정이 늘어난 젊은 고객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미래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미니입원비보험’(가칭)과 골프를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해 홀인원 비용 보장이 최대 50회 가능한 ‘골프보험 N회권’을 동반자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