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로 첫 선을 보였던 ‘앨리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은 레트로(복고) 열풍을 고스란히 담아, ‘나이트 피버’(Night fever) 테마로 탈바꿈했다.
‘앨리스’ 내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 등 6가지 카테고리마다 가상의 모델 이미지와 도시 야경을 느낄 수 있는 배경을 넣고,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까지 더해 기술적·심미적 차별화를 추구했다.
특히 콘서트·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덕밍아웃 보험’을 비롯해 사고 걱정 없이 캠핑을 다녀올 수 있는 ‘캠핑차박보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MZ 세대 등 미래 고객의 일상 속에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 간병비 등 의료비 걱정이 늘어난 젊은 고객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미래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미니입원비보험’(가칭)과 골프를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해 홀인원 비용 보장이 최대 50회 가능한 ‘골프보험 N회권’을 동반자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