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 모집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3기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서강대 일반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긴 권대중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는다. 권 교수는 40여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국내 부동산학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1기와 2기 과정 대비 전문 강사진이 대폭 보강됐다. '경제와 부동산'을 주제로 권대중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신세돈 숙명여대 명예교수) △경매 기초와 투자분석(강중용 대한경매연구소장) △부동산 시장 트렌드 변화(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한국의 아파트 시장(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 △국제 경제와 한국경제 그리고 부동산 시장(이종규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거시경제와 미시경제(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소 실장) △부실채권 투자하기(홍우상 금강TS 전무이사) △재건축·재개발 투자요령(김선철 무궁화신탁 도시재생사업부문 대표) △과학으로 가야하는 한국(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 접수 중인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근 서강대 미래교육원장은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투자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돕는다"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