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규 강소기업 발굴 지원

우리은행이 국내 신규 강소기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은행 본점에서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소기업협회는 2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며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최종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강소기업협회 추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원비즈 플라자’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비즈(BIZ)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