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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재도전 기업’ 애로사항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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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재도전 기업’ 애로사항 들어

김종호(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김학모 카이테크 대표와 재조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기보 이미지 확대보기
김종호(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김학모 카이테크 대표와 재조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기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재도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6일 전북 완주군 ‘카이테크’에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 어려움을 겪는 재도전 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정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모 카이테크 대표는 “기보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확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카이테크는 자동차 전장모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과거 사업장 화재 여파로 법원의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기보는 카이테크의 재기 지원보증을 지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