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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해외진출 희망하는 K-핀테크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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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해외진출 희망하는 K-핀테크 전방위 지원”

김병환(가운데) 금융위원장, 임종룡(가운데 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정진완(가운데 오른쪽 두 번째) 우리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이미지 확대보기
김병환(가운데) 금융위원장, 임종룡(가운데 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정진완(가운데 오른쪽 두 번째) 우리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펀드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를 주제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금융사별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협력사례 발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의 네트워킹 등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핀테크 기업대표는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사, 벤처캐피탈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번 행사에서 각 금융기관의 지원방안을 확인해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