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지역 내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6종의 폭염 대응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 대상 수면조끼 제작, 저소득층 명절 꾸러미 기부, 사랑의 쌀 나눔 등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 같은 공로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받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