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원 내 토사 제거와 낙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남 지역은 이번 호우로 다수 농가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피해를 입은 상태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충남 부여와 청양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농협생명은 이와 함께 보험료 및 이자 납입 유예 등 금융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