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산림 재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의 임직원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도토리 묘목을 직접 키웠다. 정성껏 재배된 묘목 약 160여 그루는 7월 29일 ‘나무자람터’로 옮겨졌으며, 2~3년간 성장한 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도토리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2.5톤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도시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생명은 이 외에도 친환경 어린이 정원 조성, 불용 IT기기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