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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상암 노을공원에 ‘도토리 묘목’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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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상암 노을공원에 ‘도토리 묘목’ 식재

동양생명은 임직원들과 함께 100일간 진행한 ‘도토리 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동양생명은 임직원들과 함께 100일간 진행한 ‘도토리 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은 임직원들과 함께 100일간 진행한 ‘도토리 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산림 재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의 임직원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도토리 묘목을 직접 키웠다. 정성껏 재배된 묘목 약 160여 그루는 7월 29일 ‘나무자람터’로 옮겨졌으며, 2~3년간 성장한 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도토리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2.5톤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도시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생명은 이 외에도 친환경 어린이 정원 조성, 불용 IT기기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