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통 휴대폰 없이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서비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재외국민은 한국통신사 휴대폰 없이 NH올원뱅크 앱에서 전자여권과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하여‘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도입될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통해 재외국민은 전자정부, 금융서비스는 물론 쇼핑, 통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내춘 개인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재외국민의 금융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