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4.0%P 신협사회공헌재단 부담

신협은 이날부터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사회나눔대출’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계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4.0%포인트(P)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한다.
신협은 저리대출 상품 운용이라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신협은 지난 4월, 경북·경남·울산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741개 신협과 임직원·조합원이 함께 모은 10억 원 규모 성금으로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운 바 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