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는 폭스바겐 파사트, 3위 도요타 프리우스, 4위 폭스바겐 CC, 5위 닛산 알티마 순이었다. 평균 판매가는 지프 레니게이드 1,950만원, 도요타 프리우스 1,908만원, 폭스바겐 파사트 1,632만원, 닛산 알티마 1,261만원, 폭스바겐 CC 905만원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특징을 보면, 1위를 차지한 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 특유의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으로 20·30대 소비자(45.3%) 비중이 가장 높았다. 2위 파사트는 넓은 공간과 안정성으로 40대 비중이 36%에 달하며 패밀리 세단 수요층이 주를 이뤘다. 3위 프리우스는 친환경성과 연비 효율로 30·40대 비중이 63%로 가장 높았고, 4위 폭스바겐 CC는 디자인과 안락함으로 40·50대 소비자가 62.6%를 차지했다. 5위 알티마는 합리적인 가격과 승차감으로 50·60대 비중이 37.2%로 높았다.
KB캐피탈은 지난 7월 ‘KB차차차 비대면 중고차 거래·금융 통합 서비스’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데 이어, 향후 중고차 거래와 금융상품 계약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