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으로 5개 스키장 무제한… 신한카드 ‘X5+시즌패스’ 개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전국 주요 스키장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X5+시즌패스’를 신한 SOL페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즌권은 2025/26 시즌 동안 모나용평·하이원리조트·지산포레스트리조트·웰리힐리파크·엘리시안 강촌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성인권은 54만9000 원, 청소년권은 34만9000 원이며, 내년 초 폐장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1차 판매 기간에는 각각 3만9000 원, 2만6000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성인은 발급비 5만 원을 내면 ‘자녀 무료 시즌패스’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결제는 모든 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구매 시 0.5% 포인트 적립과 함께 특정 카드 이용 시 최대 19만 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밖에 신한 SOL페이에서는 모나용평·하이원·웰리힐리·알펜시아·휘닉스파크 등 5개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통합 셔틀패스’도 19만5000 원부터 판매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