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정된 두 센터는 전국 43개 삼성화재 고객지원센터 중 고령자 방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실질적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는 금융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카펫을 설치하고, 낮은 높이의 필경대를 추가해 서류 작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관계자는 "최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안심플러스+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