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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1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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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1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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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1조1000억원 규모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JB금융은 계열사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통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 '추석 특별운전자금' 각각 6000억원,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은행의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광주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6000억 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으로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