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로 구성, 12월까지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화손보는 고객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9회 연속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회사는 최근 소비자보호실 확대 개편을 단행해 고객서비스실 산하에 고객가치팀을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상무에서 부사장(서지훈)으로 격상하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