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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아동학대 피해 치료·심리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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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아동학대 피해 치료·심리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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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대표 박중용)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JT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8,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1,500여 가정의 아동 권익 보호, 피해 아동 치료 및 심리 지원 등에 사용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전국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서울·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단위로 참여 기관이 확대됐다.

JT저축은행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을 통해 댓글 참여, 챌린지 인증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신고 절차와 사전 징후 점검, 긍정 양육 서약 등 정보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또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캠페인 포스터, 홍보물, 판촉물 등을 배포하며, 11월 한 달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돼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법률 지원, 부모 교육 등에 사용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아동학대 예방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일본 J트러스트 그룹의 한국 진출 이후, 아동·미혼모·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복지관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