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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병원·마트까지 5% 할인”…하나카드 ‘MG+ W 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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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병원·마트까지 5% 할인”…하나카드 ‘MG+ W 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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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함께 다섯 번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웰니스(WELLNESS)’를 콘셉트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했다. 학원·병원·여가·쇼핑 등 실생활과 밀접한 네 개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원 영역에서는 입시·보습·외국어·예체능·운전학원 업종에서, 병원·약국 영역에서는 종합병원·치과·내과·한의원·약국 등에서 5% 할인이 적용된다. 여가 영역은 골프장·헬스클럽·당구장·헤어샵, 쇼핑 영역은 홈쇼핑과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1만원, 60만원 이상 2만원, 100만원 이상 4만원의 통합 할인한도가 제공되며, 할인받은 결제 건도 실적에 포함돼 고객의 실적 충족 부담을 낮췄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천원이며,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1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연회비 전액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2025년 말까지 진행된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MG+ primo’, ‘MG+ blue’, ‘MG+ BLACK’, ‘MG+ S’ 카드 등이 연이어 인기를 끌며 PLCC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