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GA사 ‘영진에셋’ 손잡고 금융소비자보호 협력키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영진에셋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정석영(왼쪽 다섯번째) 영진에셋 대표이사와 박해관(왼쪽 여섯번째)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생명은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5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우량 GA다.

양 사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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