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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210번째 공부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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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210번째 공부방 오픈

전반적인 인테리어 공사 통해 큰 호응
사진=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22일 전주시 따숨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소한 따숨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어린이 돌봄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키우고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현재 37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의 노후화 된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롭게 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낡은 책상과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보수공사가 시급한 오래된 화장실에 대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수기, 수납장, 칸막이 등의 환경 개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픈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 전주시의회 최명권 의원, 따숨지역아동센터 한경순 센터장,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