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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대구지점 동성로 이전…‘7.2% 금리 특판’ 고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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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대구지점 동성로 이전…‘7.2% 금리 특판’ 고객 유치

사진 오른쪽 네번째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오른쪽 세번째 교보생명 채널담당 조규식 부사장. 사진=SBI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오른쪽 네번째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오른쪽 세번째 교보생명 채널담당 조규식 부사장.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고객 접근성과 금융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한 대구지점은 대구의 핵심 상권인 동성로 중심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지하도로로 연결돼 중구뿐 아니라 수성구·달성구 등 인근 지역 고객들의 방문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27일 열린 이전 기념식에는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와 크리스 부사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조규식 부사장, 교보문고 남성호 남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전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 △정기적금 금리 두 배 특판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사이다뱅크 ‘사이다입출금통장’ 계좌 보유자가 교보문고에서 서적을 구매하면 연 7.2% 금리의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한정 특판(1,000좌 한정)을 마련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지점을 이전해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