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마야의 집’ 완공…‘희망의 집짓기’ 20주년 58호 탄생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20주년을 맞은 ‘KB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이어져 온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단순한 개보수를 넘어 에너지 효율 설비 시공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주거개선 활동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58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마야의 집’은 5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창호와 배관 노후화, 벽지·장판 훼손 등으로 생활 여건이 매우 열악했다. 특히 최근 강릉 지역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단수 문제가 반복되며 주거 안정성에 위협이 있었다. KB손해보험은 약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단열, 배관, 인테리어를 전면 보수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상규 KB손해보험 경인강원본부장은 “5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