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한국타이어 'TBX' 트럭·버스 정비 최대 10만원 캐시백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브랜드 ‘TBX(Truck Bus Express)’와 제휴해, TBX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정비 시즌에 맞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타이어 교체 및 정비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맞춰 마련됐다. KB국민 TBX카드로 전국 TBX 매장에서 합산 4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 TBX카드는 한국타이어의 TBX 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전용 상품이다. 라이트할부는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연 5%(12개월), 연 6%(18·24개월)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상환은 원금균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과 라이트할부 잔액 여부에 따라 리워드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80만 원, 100만 원 이상일 경우,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으면 매달 각각 8천 원, 1만 원, 1만2천 원을 청구금액에서 차감받을 수 있으며, 잔액이 없을 경우에는 3천 원, 4천 원, 5천 원이 환급된다.
카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KB Pay 앱, 고객센터,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