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공동 결성
이미지 확대보기IBK벤처투자와 SBI인베스트먼트가 10일 손을 잡고 국내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출범했다.
IBK벤처투자는 IBK금융그룹 계열 신기술사업금융사로, 창업 지원 플랫폼 ‘IBK창공’을 비롯한 그룹사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IBK그룹의 여러 상품 및 지원을 통해 투자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일본 SBI 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걸친 금융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한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축적한 투자 경험과 200여 개 기업을 상장으로 이끈 트랙레코드는 한국 초격차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안착하는 데 강력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SBI 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사업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통해 금번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투자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IBK벤처투자 조효승 대표이사는 “IBK만의 초기기업 발굴 역량과 SBI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종합 지원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가 힘을 모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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