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에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의 금리를 1%대로 낮췄다.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EV를 36개월 유예형 할부로 구매하면 1.8% 금리가 적용된다. 예컨대 차량가 4,993만 원인 아이오닉5는 선수율 1%, 유예율 55% 기준 월 23만 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아 K5, K8, 니로 등은 36개월 일반형 할부 시 무이자, 48개월 이용 시 1.9%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6개월 유예형 할부 적용 시에도 금리는 1.9%다. 또 K5·K8·EV6 리스 및 렌트 고객에게는 월 납입금을 낮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예컨대 3,736만 원 상당의 K8을 60개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이 49만 원으로 기존 대비 약 14%(월 8만 원) 절감돼, 총 480만 원의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의 상용차 금융 혜택도 강화됐다. 현대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EV·LPG)를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36개월)로 이용하면 각각 1.8%,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차량가 4,325만 원인 포터 일렉트릭의 경우 월 3만 원 수준의 납입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봉고 LPG차량은 36개월 일반형 할부 시 무이자, 48개월 이용 시 1.9%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