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포럼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거버넌스·ESG·M&A 등 금융산업 핵심 이슈를 논의했다. 로리 나이트 옥스포드 메트리카 회장, 마르크 베르토네쉬 HEC 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자리했다.
테크메이트는 행사에서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 전략 △한국형 소비자금융 모델 ‘해피머니(HAPPY MONEY)’ 해외 확장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베트남 시장 진출 5년 만에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전략을 소개하며, 홍콩·미국·유럽 금융사와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테크메이트는 지난 9월 옥스포드 메트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대와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회사는 2016년 이후 칼라일그룹, CDIB캐피탈그룹, KGI은행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을 이어왔고, 누적 해외투자 유치 금액은 1억8000만달러(약 2498억원)에 달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