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지역 유관기관과 8개 지역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활동
이미지 확대보기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 등은 지난 19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총 8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캠페인 기간에 노인,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등 약 7천여 명에게 불법 사금융 및 정책서민금융 관련 홍보 전단지와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 등을 나눠주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지주사인 우리금융은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서민금융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7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또 우리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금융사기예방부를 신설하고 각종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