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연에서 이주열 전 총재는 한국은행의 역할과 중앙은행 관점에서 바라본 금융정책, 한국 경제 전망, 글로벌 금리 사이클의 변화,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금융산업의 구조 변화 등 폭넓은 주제로 현실적인 분석과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금융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장기적 관점과 금융 안정에 대한 시각을 강조하며, 단순한 트렌드 추종이 아닌 본질적인 금융 이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진행된 열린 대화 시간에서는 실제 금융 현장에서의 경험과 커리어 고민, 업무 노하우 등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주니어 직원들은 조직 적응부터 직무 전문성 강화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의견을 나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세대 간 실질적인 소통과 지식 공유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