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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5t 담갔다”…SBI저축은행, 종로 취약계층 1500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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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5t 담갔다”…SBI저축은행, 종로 취약계층 1500가구 지원

SBI저축은행이 겨울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김장김치 봉사활동 ‘온기 담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I저축은행이 겨울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김장김치 봉사활동 ‘온기 담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은 종로구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온기 담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SBI저축은행 임직원과 가족 600여명이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김장김치 15톤(약 5천 포기)을 담갔으며, 이는 종로구 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청장 등 관계자도 참여했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봉사활동이 정상 재개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SBI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김장 나눔·연탄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어린이 희망재단’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문석 대표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