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 스마트앱어워드 2025 은행분야 대상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자사 대표 모바일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은행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앱 시상식으로,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환경(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앱을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고객 중심의 앱 마케팅 전략과 자동화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특히 생활금융플랫폼 ‘웰뱅’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정보와 서비스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고객의 앱 이용 패턴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별 관심도를 기준으로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춘 개인화 메시지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웰뱅 이용 고객의 재방문율이 이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무웅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올해 하반기 ICT AWARD KOREA 2025 대상,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은상에 이어 스마트앱어워드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개인화 마케팅을 고도화해 웰뱅이 전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대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뱅’은 지난 2018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뱅킹 앱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상품 가입, 대출, 투자, 제휴서비스 등 종합 금융 기능을 통합한 업계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