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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무주택 실수요자 위한 연 최고 8% ‘마이홈 적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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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무주택 실수요자 위한 연 최고 8% ‘마이홈 적금’ 눈길

청년·전세사기 피해자 우대금리…ESG·포용금융 상품 확대
사진=SBI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이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SBI저축은행은 22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홈 정기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 연 4%에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세대주 0.1%포인트 △만 39세 이하 청년 0.9%포인트 △소득취약계층 1.0%포인트 △전세사기 피해 고객 2.0%포인트가 각각 적용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 제공은 금융권 최초의 지원 사례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과 포용 금융 기조에 맞춰 기획됐다. SBI저축은행은 그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 교육 지원, 비대면 금융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마이홈 정기적금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홈 정기적금은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사이다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무주택 여부와 우대금리 요건에 대한 증빙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청년과 무주택 고객이 주거 안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