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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중동 상황 금융시장 모니터링·비상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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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중동 상황 금융시장 모니터링·비상대응 체계 가동

One-Firm 전략 통한 경영불확실성 극복 논의...'One-Firm협의체' 개최
NH농협금융은 지난 2월 27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개최한 제1차 「One-Firm협의체」를 마치고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금융은 지난 2월 27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개최한 제1차 「One-Firm협의체」를 마치고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27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제1차 'One-Firm협의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 부사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머니무브(Money Move) 동향·대응 △손익 분석, 전략 점검 등 금융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머니무브·증시 대기자금(신용대출) 관련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계열사별 자금 흐름·유동성 지표·신용공여 현황의 상시 모니터링 등 선제적 건전성 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금융시장 위기신호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열사별 위기판단 지표를 수시 점검하고, 금융지주의 전략·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그룹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찬우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자산운용에 있어 마켓 컨센서스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점검해 투자의 질을 높이고 운용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 회장은 “농협금융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면서 “그룹 One-Firm 전략을 통해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최근 중동 관련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One-Firm협의체의 시장대응 애자일을 가동하여 긴급회의를 열고 중동국가 익스포저 점검, 리스크 관리 방안, 연관산업 영향, 피해 예상 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One-Firm협의체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