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상인그룹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시행한 ‘아동용 전동휠체어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지원 확대’ 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하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 따라 그동안 중증 장애 아동 가정이 전액 부담해야 했던 아동용 전동휠체어 비용은 앞으로 본인 부담률이 약 10%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장애 아동의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토도웍스 등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장애 아동 이동권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전국 6~18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약 4000대의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액 후원했다.
연구 결과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고려대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맞춤 전동휠체어 지원을 받은 아동·청소년의 이동 독립성은 13.5%에서 93.5%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 이동 경험과 심리적 만족도 역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이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ESG 선순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정부 정책 시행으로 더 많은 장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제약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