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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지원 확대…‘링크비’ 2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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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지원 확대…‘링크비’ 2기 시작

청년이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맡아
‘수혜자→기여자’ 선순환 구조 구축
박민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뒷줄 오른쪽 첫 번째)와 링크비(LINKB) 2기 자립준비청년들이 지난 4월 17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한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박민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뒷줄 오른쪽 첫 번째)와 링크비(LINKB) 2기 자립준비청년들이 지난 4월 17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한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17일 서울 KB라이프타워에서 금융 멘토링 프로그램 ‘링크비(LINKB)’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13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경제교육 소개, 팀빌딩,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링크비’는 자립준비청년이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들이 ‘링커(Linker)’로서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이 또 다른 청소년을 돕는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양육시설과 미혼모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KB라이프 임직원 멘토링과 문화·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의 기회도 갖게 된다.
KB라이프는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10명을 선발하고 수도권 내 7개 양육시설에서 총 64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금융교육 콘텐츠와 보드게임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청년 멘토들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링크비는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