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481.0원 마감
이미지 확대보기원·달러 환율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으로 인한 중동지역 긴장감 상승에 1480원을 돌파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1.0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주간장 종가보다 5.0원 오른 값이다.
이날 환율은 2.0원 오른 1478.0원으로 개장 후 한때 1484.5원까지 올랐다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최근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오름세로 전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한 없이 휴전을 연장하기로 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나포를 동원한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환율에 상방압력을 주고 있다.
중동 긴장 지속에 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현재 달러공급이 우위인 수급환경에서 환율이 방향 전환하기 위해서는 2차 협상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4월 역내 외환시장 주요 수급 채널에서 달러 수요보다 공급이 우위인 환경이다"면서 "2차 협상 재개와 함께 무제한 휴전이나 종전 기대가 불거저야 환율도 하락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