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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대형 GA와 금융소비자보호 협약…완전판매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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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대형 GA와 금융소비자보호 협약…완전판매 체계 강화

글로벌금융판매와 내부통제·민원 예방 프로세스 고도화 추진
지난 27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험사와 GA 간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차원이다.

28일 KB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영업문화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고도화와 건전한 보험시장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약 1만5000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대형 GA다.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이 91% 수준으로 계약 유지관리 역량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자율점검 체계 운영, 금융소비자 민원 예방 및 처리 프로세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B라이프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작업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를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 보호 중심 거버넌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 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