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금리 0.4%p 인하·비대면 중금리대출 취급액 10배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제주은행은 약 36억 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소각한다. 장기간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서민금융 상품의 금리 부담도 낮춘다. 제주은행은 저소득·저신용 고객 대상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에 한시적으로 특별감면금리 0.4%포인트를 적용한다. 중신용 고객 대상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서민금융 취급도 빠르게 늘었다. 제주은행의 비대면 햇살론·사잇돌대출 월별 신규 취급액은 지난 1월 72억 원, 877건에서 5월 716억 원, 7215건으로 증가했다. 취급액 기준으로 약 10배 늘어난 규모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펴 제주은행이 할 수 있는 포용금융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며 “채무 부담 완화와 서민금융 지원,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