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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휴가철 일본 여행객 급증…하나카드, 7월 환전액 4167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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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휴가철 일본 여행객 급증…하나카드, 7월 환전액 4167억 ‘역대 최대’

환전 회원 수는 49만5000명
이미지=하나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의 하나머니 트래블로그가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환전 실적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사전에 환전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1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7월 환전금액은 4167억원, 환전 회원 수는 49만5000명에 달한다.

통화별로는 엔화 환전 수요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달 엔화 환전금액은 2075억원 으로 전월(764억원) 대비 171% 증가하며 전체 환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미화 환전금액도 전월 192억원에서 394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엔화와 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하나머니앱의 '목표환율 자동환전' 과 '환율알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히나카드 측은 밝혔다.

엔저가 이어지면서 올 가을과 겨울 일본 여행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나카드는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