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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익 1172억…킥스 172%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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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익 1172억…킥스 172% ‘뚝’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전경. 사진=동양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전경. 사진=동양생명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000억여 원을 기록했다.

23일 우리금융그룹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172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순이익은 250억 원으로 직전 분기 670억 원 대비 62.7% 크게 줄었다. 3분기 투자손익이 63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도 260억 원 손실로 돌아선 영향이다.

보험손익은 13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1.1% 늘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420억 원으로 손실 전환했다.
수입보험료는 4조14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늘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6590억 원으로 26.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 APE는 5240억원으로 6.5% 늘었다.

핵심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은 43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다.

3분기 CSM은 19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4% 늘었다. 3분기 말 CSM 잔액은 2조694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7% 늘었다.

자본 건전성은 약화했다. 3분기 말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2%로 전분기 205.4% 대비 33.3%포인트(P) 급락했다.

가용자본은 4조44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9% 줄었으며, 요구자본은 2조5810억 원으로 8.6% 늘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