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주가는 17일 1.31%(1000원) 내린 7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5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0만2000주로 전일보다 19% 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생명의 2분기 실적이 저조한데는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에 따른 충당부채 278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6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5% 급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만8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2만9000주, 기관은 1만4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삼성생명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8%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