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연중 최저가를 찍은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일 종가는 35원 오른 27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855원에 비해 5% 하락한 수준입니다.
하림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8억7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가 하면 그룹 계열사인 올품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등 그동안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하림의 분기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림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9억원, 영업이익이 192억원, 당기순이익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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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