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수익성 악화 우려에 사흘째 주가가 내렸습니다. 24일 종가는 1400원 내린 9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0만원에 비해 8%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양식품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전년대비 급격하게 악화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해소되고 해외수출도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분기별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NH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액이 1890억원, 영업이익이 1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