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K, 마진 상승·실적 호조에도 주가 내림세

24일 SK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K는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내림세입니다. 24일 종가는 4500원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의 52주 최고가는 30만8000원, 최저가는 20만3500원입니다.

SK는 자회사 제품의 마진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 이익 증가 등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SK의 분기별 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주춤합니다. SK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7조713억원, 영업이익이 6408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61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으로 지분 18.44%를 갖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28.51%입니다. SK는 외국인의 비중이 22.0%, 소액주주 비중이 46%에 달합니다.

SK는 2015년 8월 SK C&C가 SK를 합병하고 SK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SK는 지난해 매출액이 98조3300억원, 영업이익이 4조9576억원, 당기순이익이 5조7384억원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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