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지난 일주일간 0.4% 내렸지만 지난해 말보다 10.4% 오른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에도 0.7% 오르며 전년 말보다 13.7% 올라 나스닥 상승률을 앞섰습니다.
미국의 금리는 지난주 상승세를 계속하면서 지난해 말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일주일새 0.20%p 올랐습니다. 한국의 국고채 3년물도 일주일새 0.29%p 뛰었습니다.
유가는 지난주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해말 수준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10일 79.72 달러로 일주일새 6.33 달러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65.20원입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VIX(변동성지수)는 10일 20.53으로 오르며 지난해말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국내 V-KOSPI 지수도 17.53으로 지난해 말보다 0.87p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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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