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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이노텍, 아이폰 수요감소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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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이노텍, 아이폰 수요감소에 주가 약세

LG이노텍은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 수요 감소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47만5000원에서 4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LG이노텍의 2월 28일 주가는 전일보다 6500원(2.29%) 내린 27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1만3000여주로 전일보다 84% 가량 증가했습니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도 아이폰14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실적 감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4조4250억원, 영업이익을 160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000억원을 밑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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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이노텍의 2월 2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5만2500원에 비해 9.7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89%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연기금은 7일째 LG이노텍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8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60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이노텍의 최대주주는 LG전자로 지분 40.79%를 갖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입니다. LG이노텍은 외국인의 비중이 23.6%, 소액주주의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