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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주가 사흘간 23% 급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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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C, 주가 사흘간 23% 급등한 이유?

SKC의 주가가 지난달 28일부터 3거래일 만에 2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SKC는 세계 1위 동박업체인 SK넥실리스를 손자회사로 두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로 관심받는 종목입니다.

SKC의 3월 3일 주가는 전일보다 9300원(9.03%) 오른 11만2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84만여주로 전일보다 37% 늘었습니다. 주가는 지난 3거래일간 22.7% 올랐습니다.
SK넥실리스에서 생산하는 동박은 2차전지 배터리 중에서 LTF(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SK넥실리스의 최근 1조4000억원대 해외수주도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기관은 사흘째 SKC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0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5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8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C의 3월 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8500원에 비해 26.89%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75%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3배 넘게 웃돌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C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445억원, 영업이익이 –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적자폭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SKC의 최대주주는 SK로 지분 40.6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C는 외국인의 비중이 13.8%, 소액주주의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