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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글로비스, 불안한 환경에 주가 나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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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글로비스, 불안한 환경에 주가 나흘째 하락

현대글로비스는 불안한 환경에 주가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원/달러 환율 회복으로 이익이 개선되겠지만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3월 27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0.58%) 내린 15만4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7만7000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12% 가량 줄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환경 규제 강화로 선박 폐기가 계속되지만 신규 수주가 적어 해상운송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완성차 선적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도 호재입니다.

현대차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7758억원, 영업이익이 40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4004억원을 웃돌 전망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글로비스의 3월 2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6만3500원에 비해 5.75%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73% 오른데 비하면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7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1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4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회장으로 지분 20.0%를 갖고 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지분을 전량 팔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46.3%, 소액주주 비중이 37%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