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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양식품,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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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양식품,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행진

삼양식품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데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에 주가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판가 인상과 환율 상승 효과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양식품의 8월 22일 주가는 전일보다 2700원(1.51%) 오른 18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18만63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7%가량 줄었습니다.
삼양식품은 K라면 덕에 실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밀양 2공장 증설도 호재로 보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불닭 시리즈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수출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8월 2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2만7000원에 비해 42.5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49%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3.4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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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6거래일째 삼양식품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1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99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854억원, 영업이익이 440억원, 당기순이익이 3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1%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는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지분 34.92%를 갖고 있고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최대주주는 김정수 부회장입니다. 삼양식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0.4%, 소액주주 비중이 46%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