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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생명, 호실적과 배당 기대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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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생명, 호실적과 배당 기대에 52주 신고가

한화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 적용에 호실적을 보이고 있고 배당 재개 가능성 재료에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관은 5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주가는 15일 전일보다 160원(5.41%) 오른 312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315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011만여주로 전일보다 73%가량 증가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한화생명의 배당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보험주의 배당 이익률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화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보험료 이자가 기존의 원가평가가 아닌 시가평가로 이뤄지게 되고 현재 금리가 반영됩니다. 한화생명은 고금리의 장기화로 이익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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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화생명의 15일 주가는 작년말의 2770원에 비해 12.6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3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비해서는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닷새째 한화생명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3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10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4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화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43.24%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생명은 외국인의 비중이 8.5%, 소액주주의 비중이 28%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