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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코스맥스, 방한 외국인 증가…3분기 호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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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코스맥스, 방한 외국인 증가…3분기 호실적 견인

코스맥스는 방한 외국인의 증가에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코스맥스 주가는 13일 호실적 재료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맥스의 주가는 13일 전일보다 8500원(7.62%) 오른 12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7거래일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9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코스맥스는 고객 다변화와 내수 점유율 상승, 그리고 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증가의 구조적 변화와 리오프닝 효과에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국내법인의 실적도 눈에 띄게 나아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맥스가 내수 수요 집중과 방한 외국인 증가로 헬스뷰티 상품의 재고가 부족할 지경이었고 수출도 증가하면서 영업일수 부족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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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코스맥스의 1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4100원에 비해 61.9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8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6.3배가량 상회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근래 들어 외국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13일 외국인 비중은 32.20%로 지난해 말보다 9.72%포인트 올랐습니다. 9월초에 비해서도 비중이 켜졌습니다.

코스맥스의 최대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지분 25.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이경수 회장입니다. 코스맥스는 소액주주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