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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슬금슬금 오르더니 어느새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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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진칼, 슬금슬금 오르더니 어느새 52주 신고가

한진칼의 주가가 슬금슬금 오르더니 어느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진칼의 주가는 닷새째 상승세입니다. 팬오션이 지분 전량을 호반그룹 계열사에 넘기면서 상승세가 더해졌습니다.

한진칼의 주가는 12일 전일보다 3000원(5.57%) 오른 5만69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5만72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3.9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호반그룹은 팬오션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칼 지분 5.80%를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사들이면서 한진칼 2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호반건설은 팬오션에 한진칼 지분 5%를 매각한바 있습니다.

호반그룹이 팬오션으로부터 사들인 한진칼 주식은 주당 4만1710원으로 10월 16일 계약 당시 종가인 4만2200원에 비해 1.2% 할인된 가격입니다. 한진칼 주가는 이후 상승세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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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진칼의 1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3만7450원에 비해 51.9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3.3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보다 4배 가까이 웃돌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외국인의 비중이 한때 낮아졌으나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12일 외국인의 비중은 17.07%로 작년말에 비해 0.33%포인트 올랐습니다. 10월초보다는 0.5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한진칼 지분 5.73%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16%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